성공적인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한 준비위원기도회 열기가 뜨겁다.
2015년 대전시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김등모·대전영락교회 담임목사) 준비위원 기도회가 지난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오전 7시 대전 중구 대흥동 남부장로교회(담임목사 류명렬)에서 열리고 있다.
기도회에서는 대전 2300여교회와 35만여 성도들이 연합,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들이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매일 20여명의 목사·장로 준비위원들이 참석, 기도하고 있다.
기도분과, 동원분과, 안내분과, 재정분과, 음악분과, 홍보분과, 시설분과, 여성분과, 섭외분과, 언론분과, 교통분과 등에서 유기적으로 협력,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1일 기도회는 김인식(우리들교회 담임·중구 부사동)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깁갑수(중부성결교회)장로가 기도한 후 안영권(부회장·대전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십자가, 내게 주신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내는 것이 하나님께 돌리는 최고의 영광이기에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말했다.
대전시 부활절 연합예배는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 유성구 도룡동 무역전시관에서 ‘다시 사신 예수’라는 주제로 열린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순서 축하음악회에는 박정섭, 최화진, 임상진 교수와 CCM가수 장하니와 쥬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대전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 기도회 뜨겁다
입력 2015-04-01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