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의 전단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31일 오후 9시2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운천저수지 주변에서 박근혜 대통령 비방 전단이 뿌려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내용과 수량 등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 1월 광주공항 화장실에서, 지난 9일 풍암저수지 주변에서 비방 전단이 발견된 바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광주서 또 대통령 비방 전단 발견… 이번에 운천저수지 주변
입력 2015-04-01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