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감성웹툰 '썸툰' 작가와 함께하는 '사랑한다면, 장수툰' 화제

입력 2015-04-01 09:22
인생의 마지막, 다시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순간에 불현듯 찾아온 사랑으로 인해 조금씩 변화해가는 '성칠'(박근형)과 '금님'(윤여정), 그리고 이들의 연애를 곁에서 응원하는 동네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시사회 이후 폭발적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장수상회>가 성칠과 금님의 연애로 달달함을 전하는 콜라보 웹툰 '사랑한다면, 장수툰'을 공개했다.

‘사랑한다면, 장수툰’은 현재 올레마켓웹툰에서 달콤하고 쌉싸름한 감정이 시작되는 순간들을 포근하게 그려내며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썸툰’ 작가 모히또모히칸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웹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 ‘썸툰’ 시즌1을 연재, '연애장려웹툰'이란 애칭을 얻으며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 호응을 얻은것에 이어 올레마켓웹툰에서 ‘썸툰’ 시즌2를 연재하며 공감과 재미를 전하고 있는 모히또모히칸 작가.

70살 연애초보 성칠, 금님의 풋풋한 연애가 담긴영화 <장수상회>와 어우러지는 모히또모히칸 작가와 함께한 콜라보 웹툰'사랑한다면, 장수툰'은 총 4화에 걸쳐 네이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에피소드는 연애 시작 후 점차 변화하는 성칠의 모습을 담아 달달한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 옆에서야, 바뀌는 모습이 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든 봄날이 된다” 등 서로를 만나 따뜻한 변화를 맞는 성칠과 금님에 대한 문구는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풋풋한 감정으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따뜻한 봄날 달달함을 더하는 '사랑한다면, 장수툰' 3, 4화는 4월 8일(수) 더욱 따스한 감성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성칠과 금님의 풋풋한 연애와 그들 주위의 따뜻한 응원을 포근한 색채로 전하는 ‘사랑한다면, 장수툰’은 <장수상회>가 보여줄 특별한 러브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