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에 빠진 중2 소녀가 화제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에선 신부 화장을 하는 평택의 한 중학생이 소개됐다.
‘평택 수지’로 불리는 바다양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10초만에 안에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틴트까지 풀메이크업을 끝냈다. 바다양의 어머니는 이를 걱정하고 있다. 바다양 역시 조금씩 화장의 진하기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네티즌들은 “평택 수지라니 화장 잘하네” “중학생 때는 화장 안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동상이몽’ 화장 중독 평택수지 화제… “10초만에 뚝딱”
입력 2015-04-01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