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정보기술연구원(원장 이동현 목사)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기독교연금협의회에서 은퇴를 앞둔 목회자와 선교사, 기독교인을 위한 ‘은퇴 준비 세미나’를 연다.
기독교연급협의회장 주승동 목사, 현대직업전문학교 정용운 교수, 크리스천 직업상담소장 안만호 목사,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닥터 김성열 장로가 교단별 은급 현황, 은퇴 목회자의 현실과 미래, 은퇴 후 취업과 창업을 위한 솔루션,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은퇴 후 준비과정 등을 강의한다.
이동현 목사는 “많은 목회자, 선교사들이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한 이들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인생 이모작’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착순으로 70명 모집하며 교회정보기술연구원 홈페이지(http://citi.or.kr)나 전화(070-7001-4569)로 접수하면 된다.
전병선 기자
교회정보기술연구원, 은퇴 목회자와 선교사를 위한 세미나
입력 2015-03-31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