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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영상] 양 몰이 하는 드론 “양치기개야, 넌 해고야”
입력
2015-03-31 12:40
수정
2015-03-31 13:25
양치기개를 대신해 양떼를 일사불란하게 이리저리 모는 ‘양치기 드론’의 양떼 몰이가 신기합니다.
배달 일을 하는 등 드론이 인간이 하는 일을 점점 대신하고 있지만 양치기 일까지 대신하는군요.
농부들은 양떼를 몰 때 그동안 현명한 양치기개에 의존해 왔지요. 하지만 영상을 보면 드론(무인항공기)이 등장하면서 목동과 양치기개의 역할이 어떻게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지 잘 알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영국의 칼로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폴 브레넌이 촬영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