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야노시호 아파트 월세가 800만원…야노시호 소속사 전액 지불 “대단하다”

입력 2015-03-31 09:39
추성훈 인스타그램, tvN 캡처(왼쪽부터).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가 일본 내 톱모델임을 입증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30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연예계 슈퍼맘이 돌아왔다'의 순위를 발표했다. 여기서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6위로 꼽혔다.

슈퍼맘 6위에 오른 야노시호는 과거 일본을 대표했던 톱 모델로 국내외 톱스타들과 친분을 과시했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모델인 야노시호는 결혼과 출산을 한 후에도 일본 주요 잡지 표지 모델과 각종 CF 모델로 활동 중이다.

특히 야노시호-추성훈 부부가 살고 있는 초호화 주상복합 아파트는 51평대로 월세가 한화로 800만 원에 달한다. 야노시호 소속사에서 월세, 관리비 등 전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노시호는 딸 추사랑의 육아에 있어 평소 친구 같은 엄마지만, 때론 단호하게 훈육을 하기도 한다. 특히 딸 사랑이에게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몰디브, 제주도 등 많은 곳을 여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지는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사는 큰 아파트에 궁금증을 가졌던 누리꾼들은 “땅값이 비싸기로 소문난 도쿄라 비쌀 줄은 알았지만 그렇게 비싼 줄 몰랐다”는 반응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