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가족 주말농부 운영

입력 2015-03-30 19:55
서울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 사는 도시가족들이 농촌지역을 방문해 농사체험을 하고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요리실습도 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인 ‘도시가족 주말농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개최하는 ‘도시가족 주말농부’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농촌을 돌며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31일부터 서울시(www.seoul.go.kr)와 식사랑농사랑(www.식사랑농사랑.com)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