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S6 엣지를 박력있게 테스트하는 중국인 여성이 국내 네티즌에게 화제다.
한 중국인 이용자는 중국인 동영상 사이트 유큐에 최근 2편의 영상을 연달아 올렸다. 붉은색 매니큐어를 바른 손톱이 인상적인 이 여성은 휴대전화의 내구성을 남다른 방식으로 알아봤다.
이 여성이 처음 올린 영상은 바닥에 마구 집어던지는 내용이었다. 영상에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서 화가났다는 식의 설명이 붙었다.
이후 올린 영상에서 이 여성은 휴대전화 위에 호두를 올려 놓고 또 다른 휴대전화로 두들겨 깼다.
영상이 화제인 이유는 여성의 거침없는 손동작이었다. 휴대전화를 바로 깨버리기라도 할 듯 강력하게 휴대전화를 던지거나 내리쳤다.
해당 영상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큐에 올라와 중국 네티즌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이후 국내 사이트에도 퍼지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이렇게 박력 넘치는 내구성 테스트는 처음 본다” “삼성의 장점을 몸소 보여줬으니 삼성은 이 중국 여성을 취업시켜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영상] 리뷰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갤럭시 엣지 패대기치는 박력 테스트 중국女 화끈
입력 2015-03-31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