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급등 왜?… 상하이종합 2.59%↑

입력 2015-03-30 16:19

30일 중국 증시가 급등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95.47포인트(2.59%) 뛴 3786.57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A주는 100.31포인트(2.59%) 급등한 3968.83로, 상하이B주는 2.07포인트(0.67%) 오른 312.46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가 오른 이유는 지난 주말 중국증권규제 당국이 본토 뮤추얼 펀드들이 후강퉁을 통해 홍콩증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