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고래바다여행선이 4월 1일부터 올해 첫 운항을 시작한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이 오는 4월부터 10월말까지 울산 앞바다에서 고래탐사관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고래탐사 운행은 수·목·일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토·일요일(오후 2시30분~오후 5시30분)이다. 연안야경은 토요일(오후 7시~오후9시)이며 정기휴무는 월·금·공휴일 다음날이다.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은 최대 399명을 태울 수 있고 뷔페식당과 카페, 공연장, 노래방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뉴스파일] 고래바다여행선 4월1일 첫 운항
입력 2015-03-30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