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다음달 12일까지 ‘맘 편한 온라인 베이비페어’ 실시

입력 2015-03-30 11:09

오픈마켓 옥션은 다음달 12일까지 ‘맘 편한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열어 해외직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임신·육아용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데이 특가, 브랜드 콜라보, 해외직구 등의 코너를 통해 유명 임신·육아용품을 소개하고 할인쿠폰, 이머니 등을 통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할인율이 높지 않던 인기 유아동용품을 매일 2개씩 ‘초강력 핫딜’ 코너를 통해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 또 매일 옥션 베스트셀러 상품 4개도 특가에 판매한다. 초강력핫딜 코너에서는 리안 스핀LX 디럭스 유모차 등을 선보인다.

해외직구에서 인기인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30일 ‘래디어스 토츠·퓨어베이비 칫솔’ 31일 ‘인스텝 자전거 트레일러’ 4월 1일 ‘BOGS 유아 캔버스화’ 등 최근 직구 인기 상품으로 구성했다. 리틀라이프와 디즈니 등 직구 인기 브랜드 대표 상품도 준비했다.

이밖에 존슨앤드존슨, 보령메디앙스, 아벤트, 아토팜, 애경, P&G 등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크림과 로션, 치약, 바디워시, 베이킹소다, 신생아 면봉 등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모바일에서는 배송비 2500원만 결제하면 인기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유아큐레이션관 베이비플러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베이비플러스 회원에게는 최대 4000원까지 중복할인이 가능한 특별 할인쿠폰 5종 및 이머니도 증정한다.

이은영 옥션 출산유아동팀 팀장은 “이번 옥션 베이비페어는 최근 육아 트렌드를 반영해 방송과 직구에서 화제인 육아용품을 한자리에서 저렴하게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시간과 거리상 오프라인 베이비페어를 찾기 어려운 예비 부모와 어린 자녀를 둔 직장맘이 오픈마켓에서 쉽게 비교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