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핫’한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 8월 14일 첫 내한공연

입력 2015-03-30 09:49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팝스타로 꼽히는 퍼렐 윌리엄스가 8월 첫 내한한다.

공연기획사 액세스이엔티는 30일 “퍼렐 윌리엄스가 오는 8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첫 내한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우디 라이브 2015’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퍼렐 윌리엄스는 자신의 솔로 앨범과 프로듀서로 활약한 앨범을 합산, 총 1억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대중적 스타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11번의 수상을 기록 했고 지난해 발매한 솔로 앨범 ‘걸(Girl)’의 수록곡 ‘해피(Happy)’는 10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 22주간 빌보드 톱 10, 전 세계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유튜브 6억 조회수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2014년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된 팝 음악으로 선정됐다.

윌리엄스는 비욘세, 다프트 펑크, 에드 시런, 저스틴 팀버레이크, 로빈 시크, 마돈나 등 최고의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했다.

윌리엄스는 오는 8월 일본의 대표 음악 축제인 ‘섬머소닉’의 대표 출연진으로 참여한 뒤 한국을 찾는다. ‘아우디 라이브 2015’ 퍼렐 윌리엄스의 첫 내한 공연 티켓은 다음달 2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할 수있다(02-3141-3488).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