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헬스보이’ 김수영 8주만에 47㎏ 감량 “이젠 고도비만”

입력 2015-03-29 22:31
사진=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수영이 8주 만에 47㎏을 감량했다.

29일 방영된 KBS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날 이승윤은 8주간의 몸무게 감량에 도전하며 지쳐있는 김수영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운동 환경을 바꿔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섹시한 매력의 모델 이연을 투입해 김수영의 의욕을 북돋았다.

그 결과 김수영은 지난 주 125.3㎏에서 121.2㎏으로 4.1㎏ 감량에 성공했다.

이에 이승윤은 “8주 만에 47㎏을 감량했다. 이제 초고도 비만에서 고도 비만이 됐다”며 뿌듯해했다. 실제 김수영은 눈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날씬해진 몸매로 시선을 모았다.

또 이창호는 지난 주 56.7㎏에서 0.6㎏이 늘어 57.3㎏이 됐다. 이창호는 여동생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을 자랑하며 “이제 내 옷 입지마”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