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내 잠실파크골프장 4월 1일 운영 재개

입력 2015-03-29 15:05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운영하는 이곳은 총 코스 길이가 5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이뤄져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사용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장비도 1000원에 빌려 준다. 매월 5~10일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