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부터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폭염 등 이상기온에 대처하는 시민요령과 초미세먼지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줄이기 생활문화, 에코마일리지 등 에너지절약과 효율화 방안 등이다. 교육을 받고 싶은 시민, 환경단체, 학교 등은 담당 구청의 환경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 대상 기후변화 주제의 연극교실, 한국대기환경학회 원로회원들의 대기 질 특강도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서울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 운영
입력 2015-03-29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