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최시원, '할리우드 리액션' 역시 남다르네

입력 2015-03-28 20:43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MBC ‘무한도전’에서 ‘할리우드 리액션’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최시원은 28일 방송된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의 네 번째 후보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조명탄과 자동차 클랙슨의 소리에 최시원은 여유 있으면서도 세련된 움직임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미국 느낌 난다”, “할리우드 리액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2003년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가 최시원을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애드리언 브로디는 영상을 통해 진지한 표정으로 “최시원을 추천한다. 정말 재미있다. 그는 한국의 애드리언 브로디”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는 최종 8인인 장동민, 서장훈, 홍진경, 광희, 최시원, 강균성, 유병재, 전현무가 참여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