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 합류할 후보들이 공개된다.
25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식스맨 유력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녹화를 진행 했다. 녹화에 참여한 관계자는 “후보자들도 누가 참여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녹화에 임했다. 나중에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기는 했는데, 그 전까지는 얼굴을 마주치기 힘들었다. 대기실도 따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녹화가 진행된 것 같다. 서로 후보를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더 긴장감이 넘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후보 중 일부는 체력 검증, 상식 퀴즈, 미션 수행 등을 하며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한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는 멤버들과 예능국 PD들의 투표, 제작진의 논의 후 선발할 예정이다. 후보는 2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서장훈, 장동민, 제국의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최시원, 노을 강균성, 방송작가 유병재, 홍진경 등이 멤버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식스맨은 5인 체제인 무한도전의 새 멤버를 뽑는 프로젝트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무도’ 식스맨 누가될까?… 청문회 거친 후보자 4인 방송에서 공개
입력 2015-03-28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