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작년 4분기 GDP 2.2% 확정

입력 2015-03-27 21:46 수정 2015-03-27 21:47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2%로 확정됐다고 미 상무부가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의 지난 4분기 GDP는 2.6%로 발표됐다가 2.2%로 수정됐고,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2.4% 가량의 성장률을 확정치로 예상했다.

지난해 3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2003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5.0%였고, 작년 2분기 GDP 성장률은 4.6%였다.

지난 한해동안 미국의 GDP 성장률은 이에 따라 2.4%로 확정됐다. 이는 2013년의 2.2%보다 0.2%포인트 높은 값이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