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회에서는 치타, 육지담, 제시가 MC몽이 프로듀싱한 ‘아무도 모르게’로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의 랩과 피처링을 한 에일리의 목소리는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 청중을 열광시켰다.
1차 투표에서 치타 82표, 제시 71표, 육지담이 47표를 얻었다. 공연 후 진행된 최종 투표에서 치타는 176표를 얻어 130표를 받은 제시와 79표 육지담을 꺾고 파이널 무대의 우승자가 됐다.
우승한 치타는 MC몽이 프로듀싱을 맡은 마지막 6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치타는 “너무 감사하다. 의미 있는 곡으로 세미파이널을 올라갔고, 그 무대의 영향도 있었던 것 같다”며 우승소감을 말했다.
27일 공개된 치타의 아무도 모르게 음원은 발표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