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한 수지, SNS에 올린 첫 글은? “회사도 몰라요”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를 인정한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27일 오전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여러 개의 글을 올렸다. 수지는 미스에이 새 앨범의 티저 영상은 물론 자신의 셀카도 한꺼번에 업데이트 했다. “다른 재킷 사진 말고 더. 몰래 공개. 회사도 몰라”라는 해시태그를 붙이고 미공개 재킷 사진도 추가했다.

수지는 지난 23일 이민호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오래 지나지 않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호와 수지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만난 지 1개월 정도 됐으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SNS로 팬들과 소통하던 수지가 변함없이 SNS 활동을 이어가자 네티즌들은 반갑다는 반응이다. 컴백을 앞둔 미스에이의 활동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스에이는 오는 30일 새 앨범 ‘컬러’ 음원 발매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전격 컴백한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