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치타의 청순한 과거 모습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에선 제시, 치타, 육지담이 우승을 두고 치열한 랩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3명의 래퍼들은 최종 파이널 무대에서 MC몽이 프로듀서로 나선 ‘아무도 모르게’로 무대를 꾸몄고, 200명 관객의 투표 결과 치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순 버전’의 치타 사진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치타는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긴 머리였던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연한 눈화장과 분홍색 입술, 검고 긴 생머리는 치타의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커트 머리에 진한 스모키 화장을 고수하며 일명 ‘센 언니’ 콘셉트를 유지했다.
네티즌들은 “긴머리 너무 예뻐요” “치타의 반전 매력” “머리 긴 건 청순하고 머리 짧은 건 포스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이게 치타라고?”…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 화장 연하게 한 모습 ‘대박’
입력 2015-03-27 10:24 수정 2015-03-27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