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조선족

입력 2015-03-27 10:28

청주 상당경찰서는 27일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조선족 최모(3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음식점에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던 최씨 일행이 서로 싸움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싸움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갑자기 휘두른 흉기에 손을 다쳤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