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성남 선거 지원 나서

입력 2015-03-27 08:01
여야는 27일 4·29 재·보궐선거 지역 중 한 곳인 경기 성남 중원을 찾아 자당 후보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후 성남 중원구 아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리는 ‘4·29 재보선 필승을 위한 성남·광주지역 핵심 당원 연수’ 행사에 참석한다. 김 대표는 지역일꾼론과 경제살리기를 강조하며 신상진 전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성남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문재인 대표는 회의 후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섬유제조사 협동조합 등을 방문해 정환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전망이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