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출발했던 독일 뮌헨행 A320 여객기가 기내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회항했다고 독일 포쿠스 온라인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저가항공사인 부엘링이 운항하는 여객기가 조종사의 판단아래 회항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여객기 조종사는 타는 냄새를 인지하고 안전상의 이유로 회항을 결정하고 승객들을 다른 비행기로 옮겨 태웠다고 포쿠스 온라인은 덧붙였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뮌헨행 A320 여객기 바로셀로나 출발 후 회항”…기내서 타는 냄새
입력 2015-03-26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