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일반산업단지 올해 첫 분양

입력 2015-03-26 22:39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를 올해 첫 일반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72만9485㎡ 중 3만2441㎡로 모두 조성원가로 공급된다. 입주업종은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분야 25개다. 희망 기업은 건축 연면적(주차장·기계실 제외)의 50%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5월 11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마곡사업과를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