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특별행사장에서 ‘착한 명품 가게’를 운영한다. 중소기업과 대형 유통업체 간 상생 협력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36개 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한다.
참여 기업은 대형 유통업체의 입점과 납품 절차 등을 체험하고 마케팅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상품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입점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5000만원을 들여 두 곳에 착한 명품 가게를 열 예정이다.
의정부=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뉴스파일] 경기도, 신세계백화점에 ‘착한 명품가게’
입력 2015-03-26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