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재난피해 간접지원 원스톱서비스에 가스·난방요금 분야도 포함

입력 2015-03-26 14:51
국민안전처는 자연재해 피해주민이 피해신고만하면 세제·융자 등의 지원을 알아서 해주는 간접지원 원스톱서비가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감면 분야로도 확대돼 모두 13개 분야로 늘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처는 상반기 안에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지원절차·방법을 정하고 협력체계를 정비해 올 여름부터 원스톱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원스톱서비스가 적용되면 자연재해 피해주민은 피해신고만하면 개별 서비스를 일일이 신청하지 않아도 간접지원제도에 자동 신청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