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조보아가 선배 배우 온주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과 동시에 이름까지 알렸다.
26일 오전 조보아와 온주완의 열애 기사가 알려졌다.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조보아’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조보아와 온주완은 한달 전 쯤부터 교제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전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케이블TV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연애도 하고 이름도 알리고… 좋겠다” 조보아, 온주완과 열애
입력 2015-03-26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