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근호(30)가 빌리어코스티(본명 홍준섭·32)가 소속된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5일 “유근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근호는 2011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입상해 가요계에 발을 들였으며 이후 영화 ‘원더풀라디오’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등에 참여했다. 홍대 클럽 공연을 통해 인지도를 쌓던 그는 2013년에는 정규 1집 ‘워크 얼론(Walk Alone)’을 발표했다. 유근호는 오는 6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5월 3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무대에 선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싱어송라이터 유근호, 빌리어코스티와 한솥밥
입력 2015-03-25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