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하이디도 ‘토토즐 슈퍼콘서트’ 무대 선다

입력 2015-03-25 20:43

90년대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토토즐 슈퍼콘서트에 걸그룹 1세대인 SES와 ‘지니’를 부른 하이디도 출연한다.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은 “다음달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토즐 슈퍼콘서트’에 SES와 하이디가 출연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김건모, SES, 조성모, DJ DOC, 터보, 쿨, 지누션, 이정현, 조PD, 코요태, 소찬휘, 클론, 박미경, 채정안, 룰라, 김원준, 김현정. 영턱스클럽, R.ef, 철이와미애, 왁스, 구피, 하이디 등 총 23팀의 출연이 확정됐다.

SES는 임신 중인 유진을 대신해 다른 출연진이 무대 위에 오른다.

기획사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4팀이 추가로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5월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과 5월 30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도 개최된다. 지방 공연 출연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