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도로공사 현장 붕괴… “14명 부상, 2명 심정지”

입력 2015-03-25 18:29 수정 2015-03-25 18:35
사진=YTN 캡처

25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레미콘 작업 중 철근 콘크리트가 무너지며 발생됐다. 매몰됐던 16명이 구조됐고, 14명은 부상,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추가 매몰자를 확인 중이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