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인건·주례교회)는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를 위한 제2차 연합기도회’를 25일 부산 좌천동 부산제일감리교회(정찬석 목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는 강동현(부산성시화 사무총장) 목사의 사회로 이성구(부활축제 준비위원장) 목사의 ‘주의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역대하 6장12절)’ 제목의 설교에 이어 찬양과 연합기도회로 이어졌다.
연합기도회는 이상택(부활축제 기획위원장) 목사의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를 위한 기도’에 이어 박현수(기획위원) 목사의 ‘일본 선교와 화해를 위한 기도’, 송영웅(준비위원) 목사의 ‘탈북민들과 통일을 위한 기도’, 송형섭(부산성시화 목회자부위원장) 목사의 ‘부산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한 기도’, 유성민(부산작은교회 희망연합) 목사의 ‘작은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한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기총은 30일 오후 6시 부산역광장에서 1일 전도대회를 갖고 오후 7시30분 부산교회연합 통일광장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부활절 부산연합축제는 ‘부활의 능력, 화해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4월 5일 오후 2시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사는 사직동교회 김철봉(고신총회장) 목사가 맡는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활절 2차 연합기도회 개최
입력 2015-03-25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