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계에 스카이스포츠, SPOTV 합류

입력 2015-03-25 15:58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스카이스포츠와 SPOTV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 중계사로 선정돼 올 시즌 경기를 중계할 TV 방송사를 모두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TV중계방송사인 KBS, MBC, SBS 지상파 3사와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에 스카이스포츠와 SPOTV가 가세했다.

스카이스포츠와 SPOTV가 중계사로 확정되면서 10구단 체제로 하루 5경기씩을 치르는 프로야구 1군 경기를 모두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SPOTV는 SPOTV+ 채널에서 야구 중계를 할 예정이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