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직원들, 항공사 고객응대 배운다

입력 2015-03-25 15:40
행정자치부는 전자정부국장과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전자정부 관련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 30명이 25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고객서비스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직원과 사업수행 업체가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원활한 협력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상대방의 감정과 입장 이해하기, 친절한 말투로 설득하기,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 만들기 등에 관해 실습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박제국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키워 전자정부사업 현장에 긍정적 관계가 조성되면 전자정부사업의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