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함안 산청 ´항노화 약용식물 상품화 지원

입력 2015-03-25 13:41
경남도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거창군·함양군·산청군(이하 거함산)이 신청한 ‘거함산 항노화 약용식물 상품화 지원’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리산 일원의 항노화 약용식물을 상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2015부터 2017년까지 4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거함산 지역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약초가 생산된다. 특히 약초의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전망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