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현대차 ‘올 뉴 투싼’ 1호차의 주인공으로 독일 유학 경험이 있는 30대 초반의 여성 피아니스트로 결정됐다. 현대차는 피아니스트 공은지(32·여)씨가 올 뉴 투싼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전달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씨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학교 강사로 있다. 공씨의 아버지도 현대차 액셀과 쏘나타부터 현재 제네시스를 타는 현대차 고객이다. 공씨는 “유학 생활로 독일차가 더 익숙했지만 아버지의 추천으로 ‘올 뉴 투싼’ 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dynam@kmib.co.kr
올 뉴 투싼 1호차 주인공
입력 2015-03-25 11:26 수정 2015-03-25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