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25일 4·29 국회의원 재선거가 열리는 인천 서구 검단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다. 지도부는 인천 서구·강화을 신동근 후보에게 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의미로 운동화를 선물할 예정이다. 당 지도부가 4월 재·보선 지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표는 이후 강화도 해병대 제2사단 상장대대를 방문해 상륙돌격 장갑차(KAAV) 탑승 훈련에 참여한 뒤, 일선 병사들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그는 26일에도 천안함 5주기 공식 추모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새정치연합, 재선거 치르는 인천 검단에서 현장 최고위 개최
입력 2015-03-25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