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맞아? 신디 크로포드 ‘아찔’ 화보 촬영현장

입력 2015-03-25 06:05 수정 2015-03-25 13:39
사진=XPOSUREPHO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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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스타 신디 크로포드가 화보를 찍었다. 49세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신디 크로포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말리부 해변에서 몸이 훤히 보이는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했다. 과거에 비해 피부가 처진 듯 했지만, 자신의 몸매를 당당히 과시했다.

새신부 느낌이 나는 흰색의 롱 레이스 드레스는 눈부셨다. 슬림 드레스 안으로 하의 속옷만 입은 몸이 드러났다. 그는 현역 시절로 빙의된 듯 뇌쇄적인 포즈를 연거푸 취했다.

신디 크로포드는 1986년 뉴욕에서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 TOP50(피플지 2002년)에 선정되며 유명세를 탔다. 할리우드 스타 리차드 기어와 결혼했다가 4년 만에 이혼한 뒤 유명 사업가인 랜디 거버와 결혼해 두 자녀를 낳았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