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예술적 소질이 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까지 160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연구소가 교육을 맡고 서울시는 수업료와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도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80% 미만인 가정의 자녀이며 올해 선발인원은 음악 80명, 국악 20명, 미술 60명이다. 다음 달 13일까지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음악과 국악)과 서울교육대학교(미술)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서울시 예술영재 160명 발굴 지원
입력 2015-03-24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