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신일교회,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5-03-24 16:17

고신대(총장 전광식)는 해운대신일교회 류경순 사모가 조현석 담임목사와 함께 총장실을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류 사모는 “세계 선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고신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며 “많은 동문들이 관심을 갖고 기도와 물질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신대 전 총장은 “평생을 하나님 나라 복음을 위해 헌신 해 온 류 사모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 큰 사랑에 힘입어 세계선교를 위해 더욱 매진 하겠다”고 다짐했다.

류 사모는 해운대신일교회 고 최도명 원로목사의 사모로 고신대의 전신인 칼빈대학(신학교) 제1회 졸업생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