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에 포트홀 준설차량 바퀴 빠져

입력 2015-03-24 16:00
24일 오전 10시쯤 부산시 동래구 사직1동에 있는 한 아파트 도로를 지나던 24t짜리 준설흡입차량 바퀴가 도로에 생긴 포트홀에 빠졌다.

포트홀은 너비 40㎝, 길이 1m, 깊이 1.3m로 도로 밑에 있는 지름 300∼400㎜ 짜리 노후 하수관이 터지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동래구청은 준설흡입차량을 포트홀에서 빼내고 도로를 복구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