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K-move스쿨’ 사업 지원 본격

입력 2015-03-24 15:55
전북도가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 사업인 ‘K-Move스쿨’ 지원에 본격 나섰다.

도는 고용노동부의 ‘K-Move스쿨’ 공모 사업에 원광보건대가 선정됨에 따라 이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

원광보건대는 일자리 확보형 글로벌 실무과정 프로그램을 제안, ‘운영기관’과 ‘세계로’ 사업에 동시 선정돼 해외취업 예정자 53명을 지원 받게 됐다.

대학 측은 ‘학기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고, 전북도는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