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육학회(학회장 이규민 장신대 교수)는 다음달 4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폭력사회와 청소년 기독교교육의 방향모색’을 주제로 2015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에서는 이화여대 이승연 박사가 ‘괴롭힘의 심리학적 이해’를, 감리교신학대 송순재 박사가 ‘폭력사회와 인간성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이재영 원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제목으로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한다.
이규민 학회장은 “폭력이 난무하는 사회 속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교육이 어떻게 수행돼야 하는지 성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
기독교교육학회 내달 4일 춘계학술대회 연다
입력 2015-03-24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