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4차원영성최고지도자과정 14기 모집

입력 2015-03-24 15:23
한세대와 4차원영성총동문회는 ‘4차원영성최고지도자과정’ 14기 참가자들을 모집 중이다.

다음달 13일 입학식을 갖는 14기의 주요 교과과정은 기독교 영성과 경영, 리더십, 자기계발 등이다. 강사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비롯해 교계와 정·재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다. 강의는 입학식과 졸업식을 포함해 총 14회 예정돼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여의공원로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와 11층 국제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24일 “생각·꿈·믿음·말로 이뤄지는 4차원 영성 프로그램은 개인과 기업경영, 조직 운영 등의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면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과정을 총괄하는 신문철 한세기독학술원 원장은 “조용기 목사의 신학적 리더십인 4차원 영성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창조적 리더십”이라며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한 각계 지도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이라고 말했다. 2007년 1기부터 지난해 13기까지 총 504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031-450-5175).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