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 2억5천만 달러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입력 2015-03-24 09:28
액션 블록버스터의 전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인 2억 5천만 달러를 투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르는 등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 화려하고 압도적인 액션으로 돌아왔다!

제작비 2억 5천만 달러! 상상을 뛰어넘는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이야기. 이번 시리즈는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등 오리지널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은 물론, 사상 최악의 상대로 제이슨 스타뎀이 등장해 더욱 막강해진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시리즈 사상 최고인 2억 5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여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회를 거듭할수록 거대해지는 스케일에 비례하여 더욱 많은 제작비를 투여해왔다.

가장 최근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이 당시 1억 6천만 달러를 쏟아 부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위상을 입증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1억 달러를 더 투자해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제작비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시리즈의 가치를 입증한 가운데,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사상 최고 제작비와 더불어 다시 한번 흥행 신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IMAX로 개봉 예정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화려하고 짜릿해진 액션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팬들은 벌써부터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향한 온라인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지난 주말 영화프로그램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소개된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특히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화려한 액션의 향연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슈퍼카들이 화물 수송기에 떨어지는 장면이 CG가 아닌 실제 촬영으로 이루어졌음에 놀라움과 기대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맥스무비에서 진행한 '4월 1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라는 설문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과반수가 훨씬 넘는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