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여성을 위한 야구설명서' 출간

입력 2015-03-23 15:05

허구연 야구해설위원이 여성 팬들을 위한 야구 관람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허 위원은 더는 남성의 전유물이 아닌 야구를 여성들이 더 재미있게 즐기도록 도와주고자 책을 썼다고 밝혔다.

700만 관중 시대를 맞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여성 팬은 전체의 40%가 넘는 300만명에 육박한다. 10개 구단 소개와 같은 기본적 내용부터 보크와 같이 야구를 오래 본 남성 팬들도 헷갈리는 규칙까지 자세히 설명해 야구의 모든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북오션. 308쪽. 1만5000원.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