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민간·공공아파트 분양 물량이 1만2000가구에 이를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계림동과 쌍촌동 등 도심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이 붐을 이루고 있는데다 전세가율이 78%에 달할 만큼 전국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주택청약제도가 완화된 것도 아파트 분양시장에 호재가 되고 있다. 시는 올해 분양 물량은 전체 23곳 12000여 가구로 이중 조합원에게 우선 입주혜택이 주어지는 재개발과 재건축이 10곳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광주에 올해 12000세대 아파트 공급된다.
입력 2015-03-23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