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가수 수지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져 누리꾼들의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3일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들 두 사람이 사귄지는 두 달 째며 런던과 파리, 서울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달 25일에는 남산에서, 지난 15일에는 영국에서 2박3일의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지가 지난 1월 20일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이민호·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 1970’ 글로벌 프리미어 VIP 시사회에 참석한 것을 새삼 떠올리고 있다.
이것이 바로 열애설을 암시(?)하는 것 아니야는 것.
또한 21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강남 1970’ 다들 고생 많이 했겠더라고요. 멋져요. 영화 대박나세요”라는 글과 함께 시사회 참석관련 사진도 올렸다.
현재 이들 두사람의 소속사는 본인들에게 열애 사실을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이민호-수지 열애설 포착… 초대형 ‘한류 커플’ 탄생하나?
입력 2015-03-2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