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SBS ‘힐링캠프’는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로

입력 2015-03-23 10:36

23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김제동의 힐링 콘서트로 진행된다고 SBS가 이날 밝혔다.

SBS는 “‘힐링캠프’ 사상 최대 규모의 녹화로 진행된 이번 특집은 2009년부터 6년간 총 213회 공연, 누적 관객 24만 9000명의 기록을 자랑하는 ‘토크의 제왕’ MC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형식을 빌렸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MC 김제동은 특유의 입담과 편안한 느낌으로 500명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방송 중엔 50대 주부가 가진 고민, 대인기피증에 걸린 15세 소년의 사연 등이 소개된다.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가 있는 김제동의 ‘힐링 토크 콘서트’는 오는 23일 밤 11시 15분에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